여름영화추천1 영화 : 폴 600미터 (웨이브) 폭염을 잊게 하는 아찔한 공포, 여름이면 등골이 서늘해지는 공포영화를 찾는다. 하루가 멀다 하고 한 시간 단위로 폭염 재난문자가 날아드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더더욱. 해마다 새로운 공포영화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사연을 알고 나면 결국 슬픈 동양의 귀신이나 운 나쁜 사람들에게 들러붙어 고통을 주는 서양의 악마가 주는 공포는 이제 진부하다. 그렇다고 해서 어두컴컴한 공간을 배경으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몰라 조마조마하고 싶지도 않고, 기괴한 음향에 귀를 틀어막고 싶지도 않은 나. 도대체 뭘 보고 싶은 거냐고 물으면 할 말은 없다. 그저 아리 에스터 감독의 같은 신박한 공포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할 뿐. 좀처럼 끌리는 공포영화를 찾지 못하고 있는 내게 한 줄기 빛과 같이 나타난 영화가 바로 (이하 )였다. 사실 이.. 2023.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