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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6

천명관 <고래> 독서모임 질문지 첨부 도서 : , 천명관, 문학동네, 2014 1. 별 다섯 개 만점 기준으로 이 책에 별점을 매긴다면? (점수와 더불어 책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과 감상을 말씀해주세요.) 2. 책 속에서 특별히 인상 깊은 문장이나 사건이 있으셨나요? 어떤 부분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3. 국밥집 노파에서 금복, 그리고 춘희로 이어지며 펼쳐지는 장대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책 는 줄거리를 정리하기 쉽지 않은 작품입니다. 한 독자는 이 책을 한국판 천일야화에, 책의 작가를 세헤라자데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소설 를 한 단어(또는 한 문장)로 표현한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4. 책 속에는 ‘그것은 ~의 법칙이었다.’라는 문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책 전체의 리듬감과 통일감을 주는 동시.. 2023. 8. 7.
조원재 <방구석 미술관> 독서모임 질문지 첨부 도서 : , 조원재, 블랙피쉬, 2018 1. 별 다섯 개 만점 기준으로 이 책에 별점을 매긴다면? (점수와 더불어 책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과 감상을 말씀해주세요.) 2. 을 읽기 전과 읽은 후 인식의 변화가 있었나요? 있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인지 말씀해주세요. 3. 어떤 화가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나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작품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면 나누어보아요. 4. 저자가 ‘시대의 반항아’라고 이름 붙인 클림트는 빈 대학에서 의뢰한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그림에 고통과 죽음을 그려넣은 클림트는 에서도 신랄한 그림을 그립니다. 책의 내용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깡마르고 늙은 노인이 문어 괴물에 포박되어 있습니다. 맨 위에 정의의 여신은 근엄하게 노인을 심판하고 있군요. 노인 주변.. 2023. 8. 5.
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 :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독서모임 질문지 첨부 도서 : , 도리스 메르틴, 다산초당, 2020 1. 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2. 이 책은 ‘최정상’으로 대변되는 성공을 위해 갖추어야 할 다양한 아비투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개개인에게 ‘성공’, ‘성공한 삶’이란 무엇인가요? 3. 저자는 “상류층은 미학적 가치를 더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부르디외의 말을 인용하여 취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에 따르면 “같은 친목 모임에서 대부분이 같은 브랜들의 오븐으로 빵을 굽고, 같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높이 평가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그는 “개인의 선호가 아니라 사회적 지위가 취향을 결정”한다고 강조합니다. 여러분은 이를 어떻게 읽으셨나요? 4. 저자는 6장 ‘신체자본’에서 “당신의 신체를 가장 소중한 자본으로 대하라”고 말합니다. “신체.. 2023. 8. 3.
박경리 <김약국의 딸들> 독서모임 질문지 첨부 도서 : , 박경리, 마로니에북스, 2013 1. 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별점)/감상 2. 박경리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작가는 인간으로부터 출발해야 하며 인간의 본질, 인류의 운명을 고민하는 것이 작가가 가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저자는 한 후배 작가에게 “살인의 문학이 아니라 활인(사람의 목숨을 구하여 살림)의 문학을 하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작가의 관점이 소설에 잘 반영되었다고 보시나요? 잘 반영되었다면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나요? 2. 박경리 작가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재현해내는 리얼리즘 문학을 추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에서도 저자의 이러한 면모가 엿보이는데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구절이나 장면, 풍경 등이 있으신가요? 충렬사에 이르는 길 양켠에.. 2023. 8. 2.
리처드 랭엄 <한없이 사악하고 더없이 관대한> 독서모임 질문지 첨부 도서 : , 리처드 랭엄, 을유문화사, 2020 1. 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2. 선과 악이 뒤섞인 이중적인 인간상을 접했을 때 여러분은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아돌프 히틀러, 폴 포트 등의 사례를 통해 선하면서도 악한 인간의 이중성에 주목합니다. 아돌프 히틀러의 비서에 따르면 히틀러는 “쾌활하고 친절하며 아버지 같은 사람”이었고, 캄보디아 국민의 4분의 1을 죽인 폴 포트 역시 “지인들에게는 부드럽고 친절한 프랑스 역사 선생님”(p.13)이었습니다. 저자는 “인간의 도덕적 범위가 말할 수 없이 사악한 데서부터 애끓도록 관대한 데까지”(p.15) 폭넓게 펼쳐져 있는 점에 주목해 진화론적 관점에서 실마리를 찾아갑니다. 3. 저자에 따르면 인간은 언어 능력이 기반이 되어 협력을 할 .. 2023. 8. 1.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팩트풀니스 Factfulness> 독서모임 질문지 첨부 도서 : , 안나 로슬링 뢴룬드 외, 김영사, 2019 0-1. 별 다섯 개 만점 기준으로 이 책에 별점을 매긴다면? (점수와 더불어 책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과 감상을 말씀해주세요.) 0-2. 를 읽기 전과 읽은 후 인식의 변화가 있었나요? 있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인지 말씀해 주세요. 1. 저자는 세상의 참모습을 보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의 본능을 열 가지로 분류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제시되는 열 가지 본능은 간극 본능, 부정 본능, 직선 본능, 공포 본능, 크기 본능, 일반화 본능, 운명 본능, 단일 관점 본능, 비난 본능, 다급함 본능입니다. 저자는 단순히 본능을 제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실충실성을 위해 이러한 본능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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