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 :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독서모임 질문지 첨부

도서 : <아비투스>, 도리스 메르틴, 다산초당, 2020

 

1. 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2. 이 책은 ‘최정상’으로 대변되는 성공을 위해 갖추어야 할 다양한 아비투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개개인에게 ‘성공’, ‘성공한 삶’이란 무엇인가요?

 

3. 저자는 “상류층은 미학적 가치를 더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부르디외의 말을 인용하여 취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에 따르면 “같은 친목 모임에서 대부분이 같은 브랜들의 오븐으로 빵을 굽고, 같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높이 평가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그는 “개인의 선호가 아니라 사회적 지위가 취향을 결정”한다고 강조합니다. 여러분은 이를 어떻게 읽으셨나요?

 

4. 저자는 6장 ‘신체자본’에서 “당신의 신체를 가장 소중한 자본으로 대하라”고 말합니다. “신체자본에 쏟는 투자는 보람”을 주기 때문인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잘 관리된 몸과 외모는 만족감과 실력, 그리고 사회적 명성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신체에 대한 이러한 저자의 시선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5. 저자는 특정 아비투스를 체득함으로써 ‘부자’로 대변되는 사회적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특히 한국사회에서 출신 계층을 벗어나 상위 계층으로 이동하는 일이 아비투스를 학습하는 노력을 통해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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