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1 영화 : 너와 100번째 사랑 (뜨리의 슬기로운 넷플생활) 계절의 끝, 청춘의 맛 영화 시간여행물을 특별히 찾아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좋아하는 콘텐츠의 상당수가 시간여행물이다. 장르 자체에 대한 호오(好惡)를 떠나 십 대 시절에는 를, 이십 대가 되어서는 을 무척 좋아했다. 과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많은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시간여행물은 하나의 장르가 되어 수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우리들 대부분에게 시간이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착실하게 앞으로만 흘러가는 것이고, 누구도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지구를 벗어나 달에도 가고, 더 먼 행성으로도 갈 수 있는 인간이지만 여전히 우리는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기에 인간은 더더욱 타임라인을 자유롭게 누비는 상상을 하게 되는 걸지도. 뜨슬넷에서 앞으로 다.. 2022.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