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과 산책하고 나면 강아지들이 몸에 붙여오는 것들이 있죠.
도깨비풀? 뾰족하고 따끔한 씨앗들을 붙여와요.
후추가 불러도 오지 않는데 갑자기 수풀에서 쫜!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온몸에 붙여온 씨앗들~
마치 락스타 같아요.
자랑스럽게 우리 집 마당에 심을 잡초를 골라온 너란 녀석~
사랑스럽고나 허허허~
후추, 너의 이미지를 위해 단정한 사진들만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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