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귀요미 털복숭이 1호, 후추.
대체로 맹한 편, 사실은 똑똑해서 태어난지 두 달만에 "손"을 완벽히 이해하고 손을 주기 시작했다. 엄청난 폭풍 칭찬 이후 7년째 '손'을 자꾸 주고 싶어한다. 율무에게 손을 달라해도 후추가 저 멀리서 달려와 손을 주고는 꼬리를 흔든다. 집에서는 누구보다 말을 잘 듣지만 산책을 데려가면 옆길로 새고 고집에 센 편. 식탐이 강한 듯 하지만 율무보다 강할 뿐, 집에서 뭘 먹더라도 보채지 않는다.
동화책 '후추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율무이야기'의 조연.
후추 이야기 : 달뜰날
[달뜰날] 달빛처럼 은은하게, 일상에 스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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